수고 많으십니다.
처음 이사왔을때 작은 바퀴들이 엄청 많이 살았었는데, 지난해 여름 태국에 갔다가 열대과일을 사서 배낭에 넣고 돌아다니며 먹었는데, 귀국해서 보니 가방안에 태국산 개미들이 수십마리가 있더군요 (과일향 때문에 들어온 것 같아요)
하여간, 대충 잡아 죽이고 절반은 도망가고 그랬는데...어느 날 갑자기 집에 바퀴벌래가 사라졌습니다. 당췌 보이지 않네요...벌써 몇 달째인데...이게 개미의 영향이 있을까요? 물론 개미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것들이 서로 잡아죽이는 전쟁을 치룬 걸까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개미와 바퀴간의 영역에 관한 질문을 자주 하십니다.
바퀴같은 경우 특별하게 자신의 영역은 없고 집합페르몬을 분비하여 군집생활을 합니다.
개미같은 경우 영역이 있어 다른 벌레가 침입을 하면 전쟁을 해서 영역밖으로 몰아 냅니다.
개미의 몸은 작지만 한 군체당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전쟁이 나면 개미가 많이 이긴다고 하네요..
그러나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입니다.
개미와 바퀴의 생활 영역이 겹치지 않는다면 한 집에 두 해충이 모두 서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영역이 겹친다 하더라도.. 개미가 전쟁을 피하려고 한다면 두 개체 모두 서식 가능합니다.
만약 앞으로도 자주 바퀴가 나타난다면
번호는 알고 게시죠?? 1588-1119~~~ 세스코~~~
로 전화주세요. 바로 달려가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