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원래 겁이 마나서리.....
상상으로 칼에 비어 피가난다고 생각만해도 소름이 끼치는 편이라...
근디 지가 하숙을 하고 있는데 하숙집 아주머니께서 바퀴가 없다고 했음에 불구하고..
커다란넘으로 나왔네요..-_-;
때려잡기는 커녕 첨에 도망갔어요
제방은 먹을거라고는 가끔 사먹는 과자가 전부고... 봉지뜯으믄 바로 다먹어요
그리고 쓰레기통도 일부러 작은거써서 3일에 한번정도는버리고
깡통이라 쪼마난 개미라도 쓰레기통 속으론 몬들어갈꺼고요
근디 바퀴가 방에 있는건 먹을걸 노린걸까요?
아님 옆방에서 살다가 놀러온건가요..
지금 잘려고 누웠다가 파다닥 소리가나면서 검은 물체가 날라와서 놀란맘에 글을 쓰네요
한마리가 보인건 또 있을가능성이 있는건가요? ㅠㅠ
청소도 자주하는데...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 날라다니는 바퀴 첨봐서요..
어째뜬 상세하게좀 그리고 커다란 바퀴는 어떤걸 해야 잡을수 잇는지도요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