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바퀴만 한번 관찰되면 몇시간이고 그 불결함과 공포심을
표현하시던 어머님에 의해 바퀴=무조건 공포 라는 고정관념이 생겼습니다. ㅠㅠ;; 오늘 아침에도 바퀴와 대면후 오금이 오그라들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궁금한건, 도데체 바퀴가 어떤 특징이 있길래 사람들이 이토록 싫어하고 혐오하는 궁금해요...한마디로 바퀴가 주는 피해가 뭐냐는 거지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바퀴는 살모넬라 식중독 별균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먹은 음식을 토하는 습성이 있고 변을 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 안에도 물론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리에는 여러개의 털이 자라 있는데 여기에 잘 묻어 번지기도 합니다.
살모넬라 외에 하수구나 더러운 곳을 주로 다니기 때문에 다른 전염성 병균을 옮기기도 합니다.
바퀴들이 사람과 같이 살면서 사람과 같은 음식을 먹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이 먹을 음식에 토해 놓거나 변을 보기도 하고 다리로 밟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또한 칫솔에 낀 음식물을 구하러 칫솔위에 올라가기도 해서 병균이 묻은 칫솔로 이빨을 닦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바퀴가 많은 집에서 가끔 배가 아프다면 바퀴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바퀴의 사체는 알러지 유발물질로 천식과 알러지를 유발 하기도 합니다.
한번 잠시 상상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