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현재 반지하입니다.
4년 전만 해도 불개미와 바퀴벌레가 득시글거리는 집이었는데, 붕산을 이용해서 완전히 섬멸해 버린 전례가 있는 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 집에 있는 벌레마다 하나씩 죽어나간다는 점입니다.
왠지 모르게 저희 집에 들어온 벌레들은 (그리마를 제외하면) 다들 왠지 비실비실하더니 며칠 후에는 사체로 발견되더군요.
(예를 들자면 쥐며느리가 마구 경련하다가 죽어 버린다든지 하는....-_-)
심지어는 문을 통해서 저희 집으로 들어온 바퀴벌레조차.
현관문 쪽에서 갑자기 배를 뒤집고 버둥버둥하더니 몇 분 후에는 축 늘어져서 죽어버립니다-_-;;;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송장 치우고 왔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집이 벌레가 못 살 정도로 춥느냐.
오히려 다른 집하고 비슷한 수준입니다.
(뭐, 물론 겨울에는 좀 춥긴 하지만, 바퀴벌레가 집 밖에서 저희 집으로 들어오는 시점은 항상 봄이나 여름입니다-_-;)
그리고 사람들이 두통이나 다른 것을 호소하느냐.
밤에 잠 잘만 오더군요-_-;;;
저희 집 소형견 및 집에서 자라는 식물들도 잘 자라주는 편이고.
알레르기나 기타 피부염도 없습니다.
저희 집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