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한달조금 넘었거든요....
이사한후에 3일후쯤인가 화장실에서 바퀴가 비누에 깔려서 죽은것을 보았습니다.
그걸 도저히 치울자신이 없어서 하수구에 흘려줬쥐요 ㅜ.ㅜ 바퀴라면 질색이라서... ㅜ.ㅜ 그후에 한동안 안보였습니다.
그러다가 2주전쯤에 제방에서 눈을 떴는데 바퀴 한마리가 어슬렁 거리고 있더군요...
기절할뻔했습니다. 3센티가 넘더군요 ㅜ.ㅜ 시커멓고... 야간도 아니고 아침 7시부터 왜 돌아다니는지...
눈물을 참으면서 후들거리는 팔을 붙잡고 때려잡았습니다. ㅜ.ㅜ
그 이후 한동안 집에 들어갈때마다 바퀴가 있나 확인하면서 들어갔었죠...
그리고 3일전에 현관에서 바퀴 한마리를 봤습니다. 잡을새도 없이 도망갔죠
그리고 2일전 화장실에 자연처럼이라고 냄새를 없애는것을 벽에 붙였습니다.
집도 20년정도는 됐고 화장실에 창문이 없어서 화장실 냄새가 안 나가고
항상 집에 들어가보면 습기가 찬듯한 느낌이 들고 퀴퀴해서 집에 있을때 꼭 모든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야됩니다.ㅜ.ㅜ
근데 자연처럼을 붙이고 나서 저녁에 운동을 갔다와서 화장실불을 키니 자연처럼 위에서 놀고 있더군요 ㅠ.ㅠ
기절할뻔한걸 잡을려고 발버둥을 치면서 바퀴와 사투를 버리다가 화장실 청소하는거 속에 숨어서 그것을 들고 밖에 나가 열시미 연습장으로 내리치고 들어왔습니다.
담날보니 개미가 분해해서 가고 있더군요 ㅡ.ㅡ 확인사살을 했쪼....
이건 2~3센티 된거 같아요 ㅡ.ㅡ
글구 어제 또 한마리가 자연처럼 위에서 놀고있더군요... 역쉬 2~3센티 크기더군요... 냉장고를 치우면서 눈물 흘리면서 연습장으로 또 죽였습니다.
바퀴가 원래 탈취제 같은것을 좋아하나요... 그걸 붙여놓은담부터 아주 잘보여요.. ㅜ.ㅜ 아주 그 위에서 놀구
종류가 찾아보니까 먹바퀴와 미국바퀴가 공존하는것 같더군요....
그집에서 살던 사람은 2월달에 이사를 갔는데 전에 살던 사람이 정말 집을 쓰레기처럼 썼었거든요... 엄마말로는 그때 있던 사람이 있을때 넘 더럽게 집을 써서 바퀴가 알까고 이제서야 사람이 사니까 보이기 시작한거 같다고 하던데... 그런가요??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