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적 시골에서 자라 뱀부터 시작해서 파충류셋트 거의 다 가지고 놀앗
구요.. 구더기 화장실에서(재래식) 손으로 대굴대굴 굴리면서 가지고 놀
앗습니다..더군다나 어촌이라서 바닷가쪽에 가면 갯장구라는 바퀴와 비슷
하게 생긴 그거봐도 아무느낌안들엇는데 촌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바퀴
그러다 도시와서 살게되면서 어느날 갑자기 본 어린아이 주먹만한 바퀴
시뻘거면서 거무틱틱하고 그러면서 날아다니고 밟으면 하얀게 나오고..
처음에는 별느낌없엇습니다.. 귀찬으니 밟앗습니다.. 느낌 좀 더럽더군요.
그러려니 하고 바퀴따위가 설마 날 어떻게 하느냐 생각햇습니다..
그러나 .. 오산이엇습니다.. 매복과 기습의 달인인 이 바퀴앞에서는 저의
무덤덤한 강심장도 한번씩 바퀴를 볼때마다 깜짝놀랍니다.. 처음에는 갑자
기 불을켜면 바퀴가 보이면 깜짝놀라고 발로 차거나 주먹으로 때려서 잡앗
습니다.. 점점 절 놀래키더군요,, 이제는 맨살로 못잡고 휴지로 잡고 아예
이제는 휴지로도 못잡을정도로 공포심이 점점..베트콩같은 바퀴녀석들,,
세스코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분명 처음에 바퀴무서워하신분도 입사
하셧을겁니다. 따로 바퀴에 대한 면역력 강화프로그램을 배우나요?
어떻게 하면 바퀴에 대한 공포심을 이겨낼수 잇을까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우선 잠자리와 나비를 만나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애니메이션에 벅스라이프 등을 먼저 접해보세요.
점차 곤충에 대한 애정이..
애정은 아니더라도 혐오감은 줄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객님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