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 가까워오면 밤에 잘때 꼭 지네가 나타나네요...
제작년엔 7월 초순경 제 손에 2번이나 물렸고..
작년엔 6월 하순경 신랑이 잘때 한번 물리고..
올해는 오늘(4월 말일) 새벽 5시경에 제 얼굴을 물었지 뭐예요...
오늘은 지네와 동침을 한거더라구요..
한 베게에서... 끔찍합니다...
저희 엄마가 잡아서 슬리퍼로 내리쳐 겨우 죽였는데 엄마도 지네를 잡다가 손에 물리셨거든요....
그런데 다행이 작은 지네여서 크게 붓거나 하지는 않았다는 거에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커다란 지네들은 낮에 나오더라구요...
지네의 모습을 자주 볼수있는것은 아닌데요...
매년 여름이 가까워오거나 하면 가끔 출연을 합니다...
자다가 물리는걱 연중행사같이 일년에 한번씩 꼭 있습니다...
지네에게 물리면 병원에 가서 주사한대 맞으면 되는데...
한번 물리면 거의 몇주동안은 지네의 환영이나 자는데 마구 몸이 간지럽고 머리가 쭈삣하게 서는 느낌등의 부작용이 있어서요...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지금 임신 6개월이여서 숙면을 취하고 편히 쉬어야 하는데....
편히 쉬지 못할것 같아서요...
그래서 여기저기 지네 퇴치법을 알아보니 지네가 다니는 구멍을 찾는것도 쉽지가 않을것 같네요...
저희집은 30평 미만인데요..
거의 밀림입니다...
여름이 되면 마당이랑 대문 옆에 나무랑 풀들이 아주 많습니다...
솔직히 마당이랑 대문옆은 벌레가 출연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동네 고양이들이 저희 집을 좋아합니다..
다른집은 천장에 쥐가 다닌다지만 저희 집은 천장에 고양이가 다닙니다...
그래도 요즘은 외박을 하는지 가끔 들립니다... 발자국소리가...
집은 지은지 15년정도 되었구요...
세스코 아저씨들을 부르면 지네로 부터 정신적 육체적 안식을 찾을수가 있을까요??
수면장애로 두서없는 글이었지만...
찰떡같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참... 이건 좀 실없는 소린데요...
지네가 유독 저만 물거든요...
제가 닭요리를 좋아하는데 그거랑 물리는거랑 상관없죠??
저희 엄마가 물어보라고 해서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