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들이 세스코의 답변이 예술이라고 함 가보라해서 들왔는데 유머도 있으시구 참 친절하시네요^-^ 저는 그냥 제가 바퀴벌레 퇴치한 얘기를 해볼려고 합니다..(심심해서;;ㅎ)
저희 새로 이사간집이 일주일동안 비어있었답니다. 그때가 한창 장마철이였구여..저는 평소때 벌레를 너무너무 싫어합니다. 자다가도 기분이 이상해서 깨고 그쪽을 쳐다보고 불을 켜면 거기에 항상 벌레가 있답니다. 그래서 잡아서 주기죠..물론 xx킬라로 취~~ ㅎㅎ
그러던 어느날 티비를 보고있는데 바퀴벌레 왕큰게 장농밑에서 티어나오질않나 불끄고 티비를 보고있음 기분이 이상해서 쳐다보믄 거기에 벌레가 또있구 이러케 한두마리씩 보이던 바퀴들이 자다가 물먹을라고 부엌불만 켜따하면 천정이랑 바닥에 우글우글...꺅!!! 너무 징그럽고 너무 무서웠습니다.그리고 소리쳤죠~ 엄마~~~~~~~~~~~~~~~~~~~~~~~~~~~~~~~~~~~ 엄마가 주므시다 나와서는 손으로 다 잡았지만..불안한 맘으로 잠을 자고 인나서 레이x란 약을 사와서 바퀴들과 싸우기로 맘먹었습니다." 반드시 다 잡아주기리!!"무서웠지만 너무 싫었기에 밤이오믄 그 약을 들고 불을 10분 껏다 켯다 껏다 켰다 반복하믄서 바퀴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나오믄 약뿌려주기고 했는데 줄지는 않고 더 많아 지는 거 같아서 새로 바른 벽지를 다 뜯어버렸습니다. 벽지를 뜯어보니 무진장 많더군요..그약으로 다주기고 잘때쯤에는 부엌구석구석과 벽나무틈새에 약을 뿌려두고 자고 인나면 아침에 바퀴벌레가 벽이나 어두운대서 기어나와 죽어있는것을 많이 보았죠.하루 이틀 지나니깐 죽어같구 보이는 바퀴수들이 점점 줄고 있다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글고 항상 머리맡에 그 약을 항상 두고 잤습니다. 혹시 깨어나서 벌레가 있음 빨리죽여야되니깐...
자다가 인나서 바퀴를 보고 주길라고 하믄 바퀴가 너무 빨라 벽지틈새로 튀더군요. 그래서 불을 살짝 끄고 기다리다 다시 켜면 그사이로 쏘~옥 들어가고서 더듬이만 내밀던 그 바퀴의 모습을 정말 닭살입니다. 갑자기 밝아져서 그런지 내가 있는지를 아는건지 내가 보이는것처럼 움직이는데 어찌나 닭살이 돋던지.. 아무튼 이런식으로하기를 한달정도끝에 바퀴는 저희 집에서 볼수 없었답니다.
그 밤에 불끄고 키고 약 뿌리고 그러길 다섯차례하면은 불켜도 바퀴가 안나왔을때는 다리에 힘이풀리면서 "이제 다끝났다... 이러면서 주저 앉아버렸어요" 정말 두려웠지만 너무 그현실이 싫었기에 전 싸웠습니다. 요래 ㅋㅋㅋ 지금 너무 졸려서 횡설수설하시겠지만.. 워낙 세쓰코님의 답변이 기대되서 ㅎㅎ
질문있습니다! 바퀴벌레 손으로 잡고 울 엄마는 손을 잘 안씻는대..그래도 상관없어요? 바퀴는 뭐먹고살아요? 또 바퀴는 알 하나에 몇마리씩 부화하며 알을 발견했을시에는 정말 불에태워야되나요? 또 바퀴벌레를 약으로 뿌려서 죽인걸 안치고 다음날 치우게 되면 사라진것들이 있던데 약뿌렸는데도 살아날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