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해충 질문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와 있구요... 한 반정도 지났네요... 다름이 아니라 한 여자가 좋아져서요... 그래서 몇날 며칠을 고민 끝에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 후 한 이틀 정도 메일도 주고 받고 그랬는데 갑자기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한 3일쯤 됐네요... 메일을 몇 통이나 보내도 아무런 연락도 없고... 너무 힘드네요..
전혀 싫다는 말도 없었고...(참, 일본은 핸드폰 문자가 메일입니다.)
어떤 말이라도 좋으니 답장보내달라고 해도 무소식이고... 제가 싫은 건가 생각이 들다가도 어제 후쿠오카에서 지진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무슨
일이 생긴건가 하는 걱정도 들고... 전 어떡하면 좋죠? 그녀는 제가 첨 부터 맘에 없었는데 그냥 제가 오버한 걸까요? 저는 정말 힘든 고민 끝에 정성을 다해 편지를 써서 그녀에게 전했는데...왜 아무런 얘기가 없는지...
싫으면 싫다고 말이라도 해준다면 이렇게 힘들진 않을텐데...무슨일 있음 어쩌나 걱정되기도 하고.. 여자의 마음..특히 일본여자의 마음은 어떤 거죠? 너무 답답하네요...
외국에서 누구에게 하소연할 사람도 없고 너무 답답한 나머지 세스코를 찾았습니다. 작년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세스코 홈피를 갈켜주면서 특이한 서비스 사례로 소개한 적이 있었거든요...갑자기 생각이 나서...
많이 바쁘시겠지만...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일본인이라고 해도 환경만 다른뿐 마음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고백후 연락이 끊어 졌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연락받은 내용중에 다른 점 없이 그랬다면 고민중이거나 마음을 돌린듯 합니다.
만약 제가 님 상황이라면 다른 것을 하며 지내거나 빨리 잊는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연락이 오면 좋지만 무작정 기다리기만 한다면 마음에 병이 생길것 같아요.
저의 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