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온지 며칠 안 되었는데요
처음 보는 벌레들이 집안에서 보여요.
정확하게 어디에서 나오는지, 어떤 벌레인지를 몰라 대처를 못하고 있는데
우선 몇가지 특징을 밝히자면
1. 굉장히 이동속도가 느린 것 같아요. 아니면 밤에만 이동하든지.
아니면 사람이 있을 땐 이동을 안 하나봐요.
암튼 집안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하는 것 같기는 한데
사람이 잡을 땐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다. (죽은척 하나?)
잡아서 뒤집어 놓으면 발을 움직이긴 하더라구요.
2. 까만색 곤충입니다. 다리도 6개 있는 것 같구요.
머리쪽에 약간 뿔간은 게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사슴벌레처럼요.
크기는 약 1~2mm정도 작습니다. 언뜻 보면 흑미(검정쌀) 같아요.
약간 단단합니다. 휴지로 누르면 톡 소리가 날 정도로요.
3. 주로 발견한 장소는 화장실, 화장실과 바로 마주보는 부엌, 침실
등입니다.
주로 구석진 곳에서 발견되더라구요. 방 한가운데 보다는 늘 가구 앞,
문틀, 화장실 벽면 등에서 발견되지요.
저희가 전화선을 테이프로 바닥에 붙여 놨는데 그 속에 들어가서 꼼짝
않고 있어서 놀라기도 해요. 테이프 속에는 어떻게 들어갔는지...
이 벌레는 도대체 어떤 벌레입니까?
어떤 곳에서 서식하고, 무엇을 먹고 살며, 어떻게 피해를 줍니까?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되지요?
만약에 어떤 곳에 둥지를 틀고 거기서 한마리씩 외출하는 거라면
그곳을 박멸하고 싶은데요...
해충은 해가 되는 벌레라고 들었습니다만, 저는 체질상 벌레랑 함께 살지 못합니다. 제게 엄청난 스트레스가 되지요.
따라서 설사 이 벌레가 아무런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벌레라도 꼭 없애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바구미 중에서도 쌀바구니와 형태가 가장 유사합니다.
주로 보리, 쌀등을 유충이 갉아 먹으며
곡립속으로 침입 가해를 하므로
집안에서 곡물이 있는 곳을 잘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수의 바구미가 보인다면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곡물 속에서 발생하고 있을 것입니다.
다른곳을 모두 찾아도 발견되지 않을시에는 메밀베게나 국화도 한번 보시는게 좋습니다.
외부 유입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겠네요. 윗집이나 옆집에서 많은 수가 발생한뒤 건너올수도 있습니다.
하루 속히 해충을 찾아서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보이는 녀석은 꾸준히 제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