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매립에어컨관에서 바퀴가~
  • 작성자 윤주옥
  • 작성일 2005.01.10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안녕하세요^^
저는 시추를 키우고 있는데요..

키우는 과정에서 혹시 강아지한테 있는 보이지 않는 해충이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렇게 연락드려요..

강아지 때문에 혹시 제가 광견병에 걸리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특히, 강아지가 저와 같은 베게를 쓰면서 잠을 자기에..

강아지 털속에 있는 이나 벼룩이 내 머리로 옮겨 오지는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이 점에 대해서 말씀하여 주세요

안녕하세요!
늘 행복을 드리는 세스코입니다.

광견병은 말그대로 미친 개에 물리게 되었을 때 걸리는 병입니다.
광견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라브도바이러스(Rabdovirus)라는 RNA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중추신경을 따라 증식하여 말초신경을 거쳐 침샘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광견병에 걸린 개들을 보면 눈이 빨게지고 침을 흘리며 난폭하게 짖어대는 것이지요.

그리고, 광견병은 보통 1∼3개월의 잠복기 뒤에 발병합니다.
증상 중에 공수발작이란 것이 있는데, 공수발작이란, 물을 마시려고 하면 인두부의 경련이 격해져서 물을 삼키기 어렵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광견병을 공수병(hydrophobia)이라고도 부릅니다.

광견병이 동물의 검역 및 예방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옛날에는 많았지만, 요즘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 어렸을 적만해도 동네에서 미친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네 어른들께서는 이 광견을 처리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도 했는데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팔팔 끓는 물에 삶은 무를 광견에게 던져주면 그게 뜨거운 것인지도 모르고 덥썩 주워무는데요.
매우 뜨겁기 때문에 개의 이빨이 송두리째 빠지게 됩니다.
그런 다음 조용히 처리하였답니다.

고객님댁의 시추의 경우, 예방접종을 마쳤다면 광견병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애견의 위생에 신경을 쓰시고 애견용 소독제 등을 사용하면 걱정을 많이 줄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예뻐도 강아지는 껴안고 주무시지 마세요.
강아지가 숨막힐 수도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답변일 200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