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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바퀴
  • 작성자 윤짱
  • 작성일 2004.12.26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안녕하세요.
하루 지났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제가 이 아파트로 이사온 지 올해로 8년이 되었는데요.
아파트가 지어진지는 12년 정도 되었구요.
그런데 작년까지는 안보이던 벌레들이 올해부터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먼저 화장실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파리같은 건데요.
나방같기도 하고, 크기는 5mm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그 벌레는 화장실에서만 보였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안보이더라구요.
다행이다 했죠.
그랬더니, 이번에는 초파리 비슷한 것들이 보여요. 제가 몇 마리 죽였는데
붉은 피(?)가 나오더라구요. 크기는 1mm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엄청 동작도 빠르구요. 날씨도 추워졌는데, 초파리라면 죽을 때가 지난 거 같은데...
벌써 한달이 넘었어요. 그와 더불어 개미도 한 두 마리씩 보이기도 하고요.
-근데 이 둘이 무슨 상관 관계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개미가 엄청 많이 서식하고 있는 건가요?
정기적으로 소독이 되고 있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개미, 정체모를 초파리 같은 것들이 보이니 조금씩 불안해 지네요.
혹시 얼마전 위층의 물이 새서 방에 곰팡이가 쓸었는데, 그것도 이런 해충 번식과 관련이 있나요?

그리고 이건 사족인데요, 개미가 있으면 정말 바퀴벌레는 못사나요?
그런 얘기를 들었거든요. 개미와 바퀴벌레는 절대 같이 살 지 못한다.
그래서 그냥 개미를 살려둬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또 개미가 나오면 부자가 된다고도 하고요...

아, 마지막으로요 진드기매트라는 것이 시중에 팔잖아요.
그거 정말 효과가 있나요?

그럼 수고하시구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 전번은 그냥 아무거나 썼어요. ^^;;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보신 것은 정화조나 하수구에 서식하는 초파리로 판단 됩니다.

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생김새라면 나방파리입니다.

이들의 서식처는 매우 따뜻하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유유히 살아 갑니다.

각기 처리 방법이 다른데요.

방제방법은 약제를 뿌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소극적인 방법으로는 모기향을 피우는 것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아니면 하수구나 정화조 자체를 소독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곰팡이가 생기면 일단 곰팡이를 먹고 사는 미생물 --> 미생물을 먹는 미소곤충 등이 발생하며 해충 발생에 좋은 요건을 만들어 줍니다.

개미와 영역문제는 많이 이야기 되고 있는데요. 주로 개미가 이기는 경우가 많고 서로 영역이 겹치지 않는다면 공생할수도 있습니다.

진드기 관련 제품은 따로 실험을 해 봐야 알수 있을것 같네요.

고객님 항상 행복하세요.

답변일 200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