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에 과외선생님이 재밋다고 한번 들려보라고하셔서 생각은하고잇었는데 이제야 오는군요 ^^;;
그냥 글을읽다가 제가 생각하고있던거 한번 질문드려 봅니다
저기 인류가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세상에는 쥐가 대장일꺼라고들 하지 안습니까? 그런데 제가보기엔 강구(바퀴버래)도 만만치 안은거 가튼데 과연 누가 대장일까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바퀴에 입장에서 보면 그들의 역사가 더 오래 되었고 인간은 잠시 나타난 존재가 아닐까요.
잠시 나타난 존재들이 자신들의 영역에 들어와 집을 짓고 자신을 죽이며 산다는것 이죠..
누구의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많이 변하는것 같습니다.
바퀴뿐 아니라 곤충류는 참 끈질긴 생명력을 지니죠. 엄청난 번식력에 내성을 기른다는 점도 강점이구요.
바퀴는 꾸준히 살아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정한 지구에 주인?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