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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의견을 묻고 싶은데요.
  • 작성자 스무살
  • 작성일 2004.11.09
  • 문의구분 기타문의

글을 처음 올려봅니다; 세스코에. 두근두근.
별 일은 아닙니다만;; [바쁘시면 넘어가셔도 되요!]
그래도 십수년간 궁금했던 터라-_-

제가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과일을 가지고 뭘 만드는게 있었거든요.
얼굴같은거요;
그래서 전 사과에다가 단추로 눈을 붙이고 털실짤라서 머리 땋아붙이고
침핀으로 고정시키고; 입이랑 코도 붙여서 여자애를 만들었는데
그게 제 나름대로 굉장히 맘에 들었거든요;

그래서 집에와서 가족들에게 자랑을 한뒤 거실 티비 위에 올려놨는데
정말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어쩌다 볼 일 없던 그 사과 뒤를 보게 됐는데요
막 갉아먹어져있는거에요! 사과 뒷면의 6/7정도;
이미 그렇게 된지도 오래 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너무 상심해서 누가 먹었냐구 울었더니
삼촌이 쥐가 갉아먹었나보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그때부터 끈끈이에 붙어서 찍찍대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던
쥐한테 개인적인 원한이 생겼는데요.
커가면서;; 그일을 이따금씩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쥐가 그랬을 것 같지가 않아요 ㅠ_ㅠ
근데 그 이빨 자국이 사람이 먹었다기엔 좀 좁고 그랬던건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철없고 맨날 사고치던, 게다가 구강구조도 쥐와 비슷한!!
우리 삼촌이 먹어버린게 아닐까 하고 의심이 들어요. ㅠ_ㅠ
쥐가 그럴 수 있나요? 쥐가 그럴 수 있다고 말씀해주시면 그냥 앞으로
의심없이 그렇게 믿고 살래요 ㅠ_ㅠ
잊으려고 해도 자꾸 생각나요// 어린이의 동심을;;

사과는 계속 그 자리에 항상 있었구요. 뒷면만 갉아져있었어요;
단추나 털실은 건들이지 않았는데;; 쥐도 그럴 수 있나요?
아니면, 삼촌이 조카에게 그럴 수 있나요? ㅠ_ㅠ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삼촌이 먹었을까요....

단추 털실을 달고.... 손에서 손때도 좀 묻었을것 같은데....

쥐가 먹었다면 더 큰일이죠. 그 사과를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단추나 털실을 안건들이고도 먹을수 있습니다.

저희는 쥐덧을 사용하진 않지만 예전 어릴적 기억에 쥐덧에 있는 음식만 먹고 도망가는 일이 많았고 쥐는 성격에 소심한 편이라 조금식 갉아 먹죠.

삼촌에게 진지하게 물어 보세요. 정말.... 누군지.

답변일 200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