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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 작성자 이주리
  • 작성일 2004.11.05
  • 문의구분 기타문의

아버지의 마음

"정말 이런 식으로 결혼해도 되는 겁니까?"
"그렇게 해야 안되겠습니까?"
나는 그 형님의 화난 마음을 풀려고 애를 썼지만, 그 분은 여전히
불만스러운 얘기를 계속했다. 결혼 이야기가 나와서 신랑 입장이 있겠습
니다. 하는 결혼식이 시작되기까지는 많은 일들이 있다.
양가 부모가 만나 식장이나 날을 정하고, 시장을 다니고 집을 장만하고
등등......
양가 부모가 만나는 자리에 재규의 부모님은 오시지 못했다.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고, 어머니마저 집에 누워 계신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그 대신 부산에서 직장 생활하시는 형님 내외가 바삐 올라
오셨는데, 가문 이야기가 오고 간 뒤 날짜와 결혼 식장을 정하는
과정에서 양가의 의견이 맞지 않자 재규의 형님이 불만을 토한 것이다.

나는 근간에 100 여 쌍에 가까운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 교회 목사로서
해야 하는 일이다. 그리고 때때로 결혼을 위한 의논도 자주 듣지만,
때로는 내 마음에 걸리는 일들도 종종 생긴다. 양가의 의견이 서로 맞지
않을 때도 있기때문이다. 이때 대부분 부모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많은 양보를 하기 때문에, 결혼
이야기는 원만히 되곤한다. 그러나 형님이나 삼촌은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형님은 자기 동생이 결혼해서 잘 살기는 바라지만, 자신의
자존심까지 꺾어가면서 동생이 잘 살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재규 형님도 그러했다.

나는 다시 한 번 아버지와 형님의 차이를 보았다. 자식이 잘되기 위해서
기분도 자존심도 모두 버리는 부모님의 마음을 형님에게 기대한 것이
지나친 것일까? 나는 새삼 부모가 없는 사람들이 불쌍하게 생각이 됐다.

이런 부모님의 사랑을 알아 주는 자식이 얼마나 있으며, 부모의 사랑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산 KBS 홀에서 11월 8일 부터 12일까지 밤 7시30분 낮 10시30분에
박옥수 목사초정 성경세미나가 있습니다.
부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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