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궁금증인데요
아주 오래전에 제가 어렸을때 집옆쪽아래가
만리성 이라고 하는 중국집였거든요
그 집이 문 닫은 후로 거기 쥐들이
저희집으로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그쪽건물 지붕을 타고 건너왔기에 엄마가
통로에 쥐찍찍이 같은걸 몇개 놔두었더니
아침이 되니 두어마리가 붙어서 헐떡대더라구요..
그런데 그 중 한마리가 주먹만한 흰색 생쥐였어요
할딱거리면서 애처롭게 쳐다보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엄마한테 그것만 떼달라고 가지게 해달라고
졸랐는데 엄마는 그냥 어디론가 가져가시더군요
아무튼 주먹만한 생쥐의 귀여움이 너무 생각나서..
거의 한달간 덫을 놓고 생쥐가 걸리기만을 기다렸는데요.
결국 못잡고 끝났죠.
혹시 세스코맨은 이런 경험 하지않나요?
너무너무 귀여운 아가쥐라던가. 바퀴벌레의 오밀조밀한 알,
눈에 보일락말락 작은 아기개미 같은것이요..
죽일때는 가슴이 아프다던지.. 작은 쥐한마리는 몰래
주머니에 넣어 보관한다던지 그런 일 없나 궁금합니다
정에 이끌리면 큰 일(해충퇴치)을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ㅡㅡ^
마음은 아프지만 고객님들의 위생환경 조성이라는 대의에 목표를 두고
열심히....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