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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벌레집에 얹혀 살거든요?
  • 작성자 동키호...
  • 작성일 2004.10.31
  • 문의구분 회사문의

혼자사는 총각입니다.
물론 집은 항시 지저분합니다.
매일 맥주를 마셔서 맥주병도 많구요.
참나 기가막혀서 말도 안나오는군요.

저는 원래 상대방의 생존영역을 존중하거든요.
그래서 바퀴의 공존영역도 어느정도 인정하고 살았습니다.
내 개인적인 영역만 침범하지 않는다면요. 그래서 잠자기 전에도 항시 예기하죠. "나 잠잘땐 건드리지 마라. 나열받으면 알지?"
만약 이협정을 어기면 여지없이 복수에 들어갔습니다.
바퀴벌레약 50통을 사서 2달내내 뿌립니다. 그것도 가구 사이사이 다 엎어서 5미리의 틈까지 다 까발라서 뿌려댑니다.
이 시기엔 술도 안먹고 집에 오자마자 2시간내지 3시간을 투자해서 2달동안 바퀴를 잡아버립니다.
이렇듯 살아온게 어언 3년입니다.

지금까지는 말을 잘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번식도 통제하는거 같고 잠잘땐 건드리지 않는것으로 보아 주인의 습성도 파악한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때부턴가 이놈들이 저를 공격합니다. 잠을 자건 안자건 불을 켜건 안켜건 저에게 달려듭니다. 겁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약도 잘 듣질 않습니다. 아무리 뿌려대도 잘죽지도 않을뿐더러 2틀이면 도루묵입니다.
그리고 불을 켜면 더 활동하고 불을 끄면 자더군요. 참나 기가 차서
그리고 이놈들이 전부 알콜중독이 되버린건지...맥주를 디따 좋아하더군요.
맥주캔 먹을려고 뚜껑따고 2분이면 몰려듭니다.
먹고 남은 맥주를 두면 다음날아침에 수두룩한 시체더미를 발견하게 된다니깐요? 아주 골까는 상황이 발생한것이죠.

그리고 내가 이집에 들어오는걸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불을 끈상태에서 불을 키면 아무것도 없는데 켜놓고 5분이면 나오기 시작합니다.
머이런 개같은 경우가 다있죠?
하는 행동들을 보면 나보고 나가라는거 같아요. 내가 바퀴가 된거 같은 기분.....

내일 반상회를 할건데...원룸단지 전체말입니다.
12평짜리 방이 층마다 8개있고 3층입니다.
가격을 말씀해 보세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집 바퀴 장난아닙니다.
바퀴 진화의 끝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세스코 서비스 받을겁니다. 확실히....
난 바퀴하고도 친구가 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배신감 느낍니다.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습니다. 세스코의 칼을 좀 빌려주십시요.
협정을 위반한건 바퀴나라 군 수뇌부이니깐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아랫글과 달리 전체 방역을 생각하고 계신가 봅니다.

서비스 신청 및 좀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1119 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일 200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