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온천에 갔습니다.
저녁을 먹은 다음에
목욕하고
말끔히 단장된 숙소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그곳은 잔디와 예쁜 돌로 치장된
좁은 계단이었는데요.
갑자기...
뭔가 오른쪽 발목을 스치며 지나가는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풀이나 뭐 솔방울 같은 건가부다...
했지만 뭔가 석연치 않아 뒤를 돌아보니
휙~ 하고 지나가며 긴꼬리를 보인
시커먼 덩어리...
아아아~~~악! 쥐!
그 쥐는 사람 다리도 스치며 지나가는
담력을 가진 모양입니다.
저는 너무 놀라 그 자리에서
비명과 함께 거의 속옷이 젖을 만큼
실례를 범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뭐 살모넬라 혹은 유행성 출혈열과 같은
병에 걸리진 않았을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도와주세요.
지금도 뒷 발목을 스치던
젖은 털의 느낌이 생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쥐와 접촉이 있었을경우 깨끗하게 씻어 주시는 방법이 최선 입니다.
특별히 몸에 이상 징후가 있다면 병원에 가 주셔야 합니다.
다람쥐나 청솔모 라면 좋을 텐데... 그녀석들은 사람 에게 잡힐만큼 가까이 오질 않죠.
고객님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