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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갔다가 애기 머리만한 말벌집
  • 작성자 말벌무...
  • 작성일 2004.09.13
  • 문의구분 회사문의

오늘 벌초를 갔었는데요. 물론 시골이죠.
벌초하다가 글쎄 산소 올라가는 길에 애기 머리만한...
정말 큰 벌집을 봤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우연히 말벌집을 봐서 벌집인줄 알았지
안 그랬으면 그거 보다가 저 죽었을지도 몰라요 ㅠㅠ

벌초하시다가 삼촌이 그러시는데... 팔에 무슨 누가 송곳으로 찌르는 줄 알았다고 하시네요.
보니까 벌이어서 뛰어 내렸다고 하시는데...
돌아 오시는 길에서 운전하시며 편찮으신지 계속 팔을 만지시더라고요.

어른 한 분이 벌집 없앤다고 하시다가...
결국은 무서우셨는지 아님 비온다고 막 가자고 해서인지...
놓고 왔는데요.

추석때도 가야하고... 매년 몇번씩 찾아 가는 곳이라 말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없애고 싶어요.

시골이라 119나 세스코 부르기도 그렇고요.

안 다치고 안전하게 말벌집 없애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아까 그 징그러운 벌집과 커다란 벌을 생각하니...
지금 이상하네요-_-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벌은 생태계 분류학적으로 벌목 중 개미과를 제외한 곤충의 총칭입니다.
세계적으로 10만 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며, 갑충류 다음으로 큰 무리이죠.

전체적으로 보면 유익한 곤충이며 화분매개곤충으로서

또 농림해충의 천적으로서(포식충 또는 기생충) 생태계나 인간생활에

많은 이익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익충인 벌이 거주지역 부근,
즉 처마 밑 등지에 집을 지으면 사람이 불안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는거죠.
말벌이라면….읔~ 더욱 죽음이지요.

집을 짓는 초기에는 에어졸 같은 것으로 쉽게 제어가 가능하지만,

벌집이 커지고 개체 수가 많아지면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가 되어 버립니다.



공포를 유발하는 벌을 제어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그냥 벌의 존재를 인정하고 공존하는 방법(항상 불안하긴 하겠지만요)

2) 벌에 대항하여 싸워 이기는 방법 :

저녁시간에는 벌이 집 주위에 앉아 쉬기 때문에 이 때를 이용하여

잠자리채로 에워싼 후 에어졸을 뿌려 제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도 잠자리채의 틈새로 벌이 빠져나와 벌이 공격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여야 합니다. 벌의 꿀을 채취할 때 연기를 피워, 벌을 멀리 보내듯이

연기를 피워 쫓아 보낸 후 집을 떼어 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역시
조심하여야 하지요.

고객님 항상 행복하세요.

답변일 200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