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주 작은 이상한 애벌레 같은(구더기?)것들이 꾸물꾸물 방바닥을 기어다니기 시작함. 매우 기분 이상꾸리...
점점 많아짐... 원인을 찾던중...
아무래도 부엌쪽이 의심스러워서 아주 그쪽에다가 약을 찌들정도록 살포를 함.
다음날 아침~ 사진 중에서 맨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까만벌레와 애벌레들이 죽어서 나자빠짐...
그리고 또 그 다음날~ 완전히 손을 들게됨. 싱크대와 씻어서 엎어둔 컵위, 냉장고 측면등에 하얀 눈 혹은 쌀가루가 내린듯이 뭔가가 빽빽하게 앉아있음. 두번째, 세번째 사진처럼...
처음엔 먼지인줄 알았음...근데 자세히 보니 조금씩 움직임...기겁을 함.
락스를 묻혀서 온갖 그릇 다 꺼내서 다 씻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러나... 주말에 한 이틀 정도 집을비우고 피서갔다오니... 다시 똑같은 재판의 연속-_-;;
음... 집에는 쌀과 유기농 잡곡이 있음... 유기농잡곡을 이리저리 휘저어 봐도...못 찾겠음... 쌀을...쌀을 휘저어 보던중... 첫번째 사진에 보는것과 같은 벌레가 있음을 확인!
가만보니 애벌레들이랑 같이 죽은 그 녀석인거 같기도 함...-_-;;
이...이거 결국 원인은 쌀과 잡곡인가요?
그럼 이거만 처치하면 되는건가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