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신희라고 합니다.
올해초쯤인가 작년 말쯤인가.. 세스코에서 개미퇴치 서비스를 받아서
지금은 개미없이 깨끗하게 살고 있어서 참 좋답니다. ^^
(눈 돌리면 항상 보이던 불개미가 한 마리도 없어서 다행이예요. 1주쯤 전에 베란다에서 배가 통통하고 날개가 있구 되게 큰 여왕개미 같은 걸 한꺼번에 세 마리쯤 발견하긴 했는데-어디서 들어왔나봐요- 개미가 아니었던지 그 뒤로 아무것도 발견한 건 없습니다)
각설하고,
궁금한 게 있습니다.
저희 화장실은 환풍기가 없어서 조금 습한 편이라서
파리 있죠 왜.. 날개가 조금 큰.. 크기는 조그만 파리요. 나방파리인가?
암튼 습한데서 산다는 쪼끄만 파리가 좀 돌아다니는데요,
열심히 락스 뿌리구 해가지구 지금은 많이 없어진 상태예요.
근데 몇 달 전에 두어번 발견했던 애벌레 같은 것을
오늘 또 봐버렸어요. T_T
어떤 벌레인지, 퇴치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크기는 한 3-4mm 정도 되는데 색깔은 까맣습니다.
움직이는 건 뭐랄까.. 지렁이 기어가는 거랑은 전혀 다르게 움직이고요
(설명이 좀 힘들어요. 몸이 옆으로 퍼졌다가 다시 가늘어졌다가 한다고 해야 하나?)
몸이 납작하고요, 옆으로 두께는 1mm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일정한 두께는 아닙니다. (두꺼운 부분이 있고, 얇은 부분이 있어요)
아래위 두께(등과 배 두께)는 거의 일정해보였어요.
너무 징그러워서 더 자세히 보진 못했고
급한 김에 물로 흘려보내버렸는데 ㅠ_ㅜ
무엇일까 한참 고민을 해보고 검색을 해봐도
까만 색의 납작한 애벌레라는 건 찾기가 힘이 듭니다. ㅠ_ㅜ
혼자서 생각했을 때 플라나리아 같은 게 아닌가 싶어서;;
찾아보니까는
차갑고 깨끗한 물에서 서식한다고 되어 있는데
욕실은 그리 깨끗한 환경은 아니겠지요.
욕조 옆에 갈라진 틈이 있는데 그 옆에서 죄다 발견한 걸로 보아
물이 그 틈으로 흘러들어갈때 같이 흘러나온 게 아닐까 싶어요.
샤워기 물살-그리 세지는 않음-에도 곧장 흘려내려가지 않고 중간중간 서는 걸 보니 무슨 빨판 같은 게 발달한 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기생충 같은 건 아닐까요? ㅠ_ㅜ
내 몸에서 나온 걸지도.. 아악~!!!
(맨날 씻다가 발견하니까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ㅠ_ㅜ 흐윽 끔찍해.)
혹시 아는 벌레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퇴치 방법도 좀 같이.. ㅠ_ㅜ
지금 임시방편으로 락스를 뿌려놓긴 했는데,
바로 며칠전에도 락스청소를 했던 터라(일주일에 한 번씩은 락스청소를 해줍니다)
그리 신뢰가 가질 않아요.
제발 도움을 주세요. ㅠ_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답변 기다릴께요.
김신희 드림.
P.S.
아이디를 까먹어서 아이디 조회를 해봤는데
실명과 주민번호를 아니까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바로 떠버리네요.
내 실명에 주민번호 아는 사람 꽤 될 거 같은데..;;
뭔가 다른 방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mail 인증이라던가, 비밀번호 확인 질문 같은거요..;
좀 당황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