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게시판이 왜 유명해 졌는지 알것같네요..^^
참 친절하시고.. 여기저기 재밌는 답변이 많아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들린김에 하나 여쭈어볼까 하는데, 괜찮겠죠?
제가 이 집에 산지 이제 10년이 다되가는데요, 벽이 나무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정말 벌레는 종류별로 다 본것 같네요.
바퀴벌레도 알에서 성충까지 성장과정 현장학습코스가 따로없습니다.
전에 연막탄인가?? 그 연기로 해충잡는거 말이죠.
그걸 한번 하고 나니까 얼마동안 벌레가 전혀 안보이더라구요..
그러더니 요즘 다시 이것저것 기어나오기 시작하는데, 무서워 죽겠네요.
노래기인지 그리마인지 지네처럼 생긴 다리많이 달린것도 며칠전에 꽤 큰것 하나랑 어제 조그만 것 하나가 나오더군요..
에프킬라 쳐서 죽이긴 했는데, 자꾸 나올까봐 걱정입니다.
그것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요?
저희집이 전체적으로 습기도 많고 더워서 좀 힘드네요.
아, 그리구 봄인가.. 그때쯤 말이죠.
날개달린 개미 비슷한게 족히 몇천은 될거에요.
문지방을 뚫고 올라오거나 틈으로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더라구요..
몇년 전부터 나오더니 이젠 해마다 연례행사가 되어버렸습니다.
한두마리야 귀엽게 봐주겠는데 떼거지로 나오니 끔찍하더군요..
그거 다 죽이고 쓸어내고 하느라 한나절을 꼬박 보냈습니다.
그것도 한번에 다 나오면 될것을 한번 치우고 나면 몇시간 후에 또 나오고, 또 나오고 그럽니다.
그거 나올때마다 엄마가 질색을 하세요... 어떻게 방법이 없는지 알고싶어요.
차라리 세스코를 부르고 싶은데... 돈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몰라서말이죠.
글이 길었네요.. 더운데 수고하시구,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