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뒤가 산이라 벌레가 좀 많은 동네이긴 하지만 제 방안에 방황하던 이친구를 잡았습니다.
제 방이 이놈 외에도 그리마나 거미, 심지어는 간혹가다 20센티 정도 되는 지네들 지난 겨울에는 공벌레까지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거든요.
제가 생물을 죽이는걸 좀 꺼리는 편이라 거미는 그냥 제방에서 살게 냅두고 나머지 종은 생포해서 자연방사 시켜주는데...
이놈 역시 방사시켜주긴 하겠지만서도...
이런 똑같은 것이 집안에 수만마리 살고 있다는 섬뜩한 예감예감에 찝찝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여쭙겠습니다만..
1. 이 놈의 정체가 무엇인지...
2. 공벌레, 그리마, 거미, 바퀴의 먹이사슬에 관해...
알려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