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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가 방 한가운데로...
  • 작성자 놀란걸
  • 작성일 2004.06.29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지금 가슴이 떨려서 잠을 못 이루고 있다가
이렇게 세스코 게시판을 찾았습니다... 휴우...

현재 살고 있는 집에 4년전에 이사왔는데,
이사온지 1년째 된 때에 한마리가 벽에 붙어있길래
(바퀴벌레를 이때 난생 처음 본지라... 그때는 바퀴벌레인지도 몰랐음)
홈키파와 헤어스프레이를 이용해 죽인 적이 한번 있었는데요...

그후 한번도 본적이 없었는데
한 1년 쯤 있다가 여름이 다가오니까 싱크대에서 또 한번 발견하여
집에 컴배트 같은 것을 잔뜩 붙이고
개미도 있어서 개미 없애는 컴배트도 붙이고 그랬었는데
그 후론 개미랑 바퀴벌레를 본적이 없거든요...
(집에 먹을 게 없어서 그런지...)

근데 요 며칠전에
주택이라서... 더워서 현관문을 열어놓고 있는데
뭔 벌레가 현관문에서 집으로 기어들어오고 있더라구요...
넘 놀라서 약 뿌려 죽일 생각도 못하고
바퀴벌레인거 같아서 얼른 밖으로 내쫓다가 놓쳤습니다...
그리곤 어제 건물 계단에서 그 시체를 발견했는데요...

몇 시간 전 불을 끄고 TV를 보고 있는데
방 한가운데로 뭔가 시커먼 것이 지나가길래 불을 켜보니
바퀴벌레였습니다. 3cm는 되겠더라구요...
이걸 잡아야겠다 싶어서 움직이니까 얼른 도망가길래
홈키파랑 50cm자에 스카치테잎을 붙여서 끈질기게 따라다녔는데
놓쳐서 불을 끄고 대기하고 있는데
다시 방 한가운데로 기어나오더라구요...

간신히 구속으로 몰아서 홈키파로 익사시키고는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 거 같아서 종이로 조심스럽게 들어서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렸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변기로 내려가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은 아닌지...

그게 궁금해서 불을 키고 컴 앞에 앉았는데
한 4cm되는 그리마(돈벌레?)가 눈 앞의 벽에 붙어있어서
또 깜짝 놀라 홈키파로 공격을 했습니다...
어디론가 시체가 떨어졌을텐데... 수습을 못하겠습니다...

암튼 지금 몸에 막 벌레가 기어다니는 거 같아서
잠도 못자고 이렇게 컴 앞에 앉았는데요...

Q1) 홈키파로 죽은 듯 보였떤 바퀴벌레를 변기에 버리면 다시 살아날까요?

Q2) 보이지 않던 바퀴벌레가 집 밖 계단에서 보이고, 집으로도 침입하는 거 같은데... 이게 외부에서 들어오는건지, 아님 제 집에서 등장한 걸까요?

Q3) 혹 바퀴벌레나 그리마 같은 것이 사람 몸에 오르기도 하는지요, 그렇다면 물기도 하나요?

Q4) 갑자기 바퀴벌레랑 그리마가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장마랑 관련이 있나요?

Q5) 마침 요며칠동안 옆집(같은 층)의 싱크대는 뭔가 잘못되었는지 물이 자꾸 넘쳐서 부엌 장판이 다 젖었고, 화장실 배수구도 막혀서 물이 안 빠지던 것을 오늘 그것들을 다 뚫었는데, 이것이 바퀴의 등장과 관련이 있을까요? (거기 살던 바퀴가 침입한 건 아닌지...)

Q6) 그리고 정말 궁금한 것은... 어찌 구석으로 돌아다닌다던 바퀴가 방 한가운데로, 정말 아무것도 없는 방 한가운데로 지나간 걸까요? 저한테 발견되었다가 어딘가로 숨었었는데, 한참 지나니까 다시 방 한가운데로 기어나오던데... 이 대담한 바퀴는 대체 왜 그런는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