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이 좀 안됐을까요? 지난 가을에 방에서 커다란 흰 나비만한 나방을
발견해서 너무 놀란 나머지 창틈으로 유인해서 파리약을 뿌려 질식시킨후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창에는 방충망이 있고 이중창이죠..
그리고 무서워서 이틀후에나 열어봤더니 보이지 않는 것이었어요..
왠지 무서워서(개인적으로 곤충을 싫어합니다ㅜ.ㅜ) 그뒤로 외풍이 심한
제 방의 특성상 비밀로 막아 논채 겨울을 보냈습니다.
그후 다음해 봄이 되서 날이 풀려서 창을 열게 되었죠..
그때까진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장마로 인해서 안쪽 창은 닫고,
바깥창은 열은 상태로 몇일을 보낸후 문을 열어 보니..
옛날의 그 하얀 나방(처음에 있던것보다는 작은)들이 여러마리가 죽어
있는거에요~ >.<
너무 징그러워서 그냥 닫아 버렸는데..
예전에 보이지 않던것들이 어디서 그렇게 많이 나온건지..
소름이 돋네요.. ㅜ.ㅜ
어떻게해야 그 놈들을 박멸할 수 있을까요..!!
아직도 그 큰 나비만한 나방이 살아 있는 걸까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