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똥을싸고있는데
갑자기 화장실문 틈에서 거미한마리(엄지손가락보다 조금 큰 크기)가
나타나서 헉!!!하고 엄마!!!하고 화장실 문을 여니
거미가 도망갔습니다..
똥싸다가 놀래서 똥줄기가 끈어져서 낭패..
똥을다시 쌀려고 힘을쓰니 방구가 나와서 낭패..
그냥 처리하고 화장실에서 나오니..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에 나오는 외계괴물틱한 벌레가
아까 거미가 도망간 자리근처에 있는겁니다..
언제나 바퀴잡을때 쓴 쓰레받기로 그 벌레를 콱 깔아뭉개버리니
어떻게 된지 아십니까??
벌레가 딱딱해서 한대치니 엄청난 타격감과함께 딱 소리만나고
반격이 올거같아서 쓰레받기버리고 도망갔습니다.
무슨 턴방식같이..
벌레가 참 돌연변이같이 생겼는데..
검은색에 노란색 무늬도 좀 있었던걸로기억합니다.
그 벌레 보러 다시 가니 없어졌길래 또 나타날까봐 엄청난 공포가..
나중에 배고파서 냉면시키고 있으니..
문밖에서 헉!!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냉면배달온 사람이 문밖에 벌레보고 경악을..
제가 한방친 벌레가 문밖으로 기어나가서
인생 다살았나봅니다..
그 배달온사람이 냉면주고 나무막대기로 골프치듯 한방 벌레를 치던데
칠때 "딱.."하는 그 소리는 소름이 ㅠㅠ
무슨벌레죠 -_-
외계에서온 벌레아닐까요..
살려주세요!!!
여름시즌이오니 지대로된 벌레들이 등장할거같아 죽겠습니다.
바퀴벌레는 기본이고..
이사와서 한번도 보지못한 거미를 봤으니..
거미왕국에서 신종거미 테스트 내보냈는가봅니다.
도레 미 치겠습니다 ㅠㅠ
쓰레받기로 쳐도 피한방을 안흘리는 벌레도 등장했으니..
곧 우리집은 ..-_-nein
망할 나치독일군바리 바퀴벌레가 우리나라에 상륙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