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 있눈...꺼먼게 7cm 정도 돼눈것 같았어여..
자취방에서 자다가 머리맡에서 이상한 소리 타다닥.. 하는ㄴ...
깼눈데.. 바퀴일거란 생각에 화들짝.. 역시나 바퀴였어여..
무지하게큰... 그렇게 큰거 첨봤어여...
제가 사는곳이 바퀴가 많은 지역이래여..외국바퀴래나??
이불속으로 막 들어가서 나왔다 들어갔다가 반복..
나올때마다 비명을 20번은 질렀을꺼예여...
거의 한시간동안..긴장 소름.. ㅠㅠ
결국 죽었눈데.. 넘 긴장해서 죽이구 나니깐 쓰러질것 같았어여...
근데 힘조절을 못해서 막 터졌어여...
처리 하는데두 넘 힘겨웠구여..
부엌이랑 방 밖에 없눈데.. 방문을 때버려서 없어여..
현관겸 대문.. 밖이랑 틈이 넘 벌어졌구여.. 구래서 바람두 막 들어와여..
창문두 유선줄 땜에 밖이랑 통해있구여..
그일 있구 집에서 잔적이 없어여.. 무서워서..
2주일두 훨 넘었눈데.. 집에 들어가서두 재빨리 할일 만 하구 나와여..
또 나올까바서..
들어갈때두.. 전에 살던 사람이 약을 뿌려뒀었는지.. 몇 마리가 죽어 있구여..배 뒤집구 ..
미치겠어여.. 바퀴생각만 하면 짜증이나서 눈물이 나올정도얘여..
학교에서 자거나 친구집 전전 하는것두 이골이났어여,,
맨날 바퀴 나오는 악몽두 꾸고...
입에 들어갓것같은 기분두 자꾸들구...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여...
몸에들어가서 살구잇는건 아닌가.. 뇌를 파먹구 있는건 아닌가.. 하는..
가만히 있다가두 옆에서 시꺼먼게 휙 지나가는..자꾸 바퀴가 다가오는 듯한
환상두 자꾸 보이구.. 몸두 자꾸 근질거리는 느낌 이나구..
정말 제자신이 미쳐가구있는듯한 기분..ㅠㅠ
아까는 말두 않돼게 까만 봉다리 잇잖아여.. 시장에서 물건 사면 담아주는..전화번호부 만한걸,..
바퀴로 착각해서 막 소리질르구 구랬어여.. 내친구 막 놀라구..
바퀴에한 공포심..
어떻게 해야 없어질까여..ㅠㅠ
제발 도와주세여...ㅠㅠ
귀신영화 보구 거울 못쳐다보겠는.. 엘리베이터 못타겠는..
장농문 못 열겠는.. 창문 못 닫겠는...그런 기분.. 과 매우 흡사해여..
외국바퀴는 날수도 있다면서여..
옛날에 사마귀가 날라서 가슴께에 붙었을때두 정말 실신 할뻔 했눈데... 그때의 공포를 또 느끼고 싶지는 않아여..ㅠㅠ
벽을 핸디 코트로 틈없이 도배 할생각인데.. 그럼 괜찮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