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개월된 딸을 둔 직장맘입니다.
2년전에 입주한 아파트(23평형)에 사는데,
아이가 뭔지 모를 벌레에 물려서
엄청나게 퉁퉁 부었어요.
팔목 주면은 띠를 두른거 처럼 부어올라
가려워하고 아파해서
오늘 너무 속상한 마음에 상담전화를 드렸더니..
세스코 상담원께서
집안에 개미(붉은개미)를 본적이 있냐고 하시는데
솔직히 본적이 없고, 바퀴벌레도 없거든요.
이번에 서비스 신청은 했습니다만,
진드기를 잡을 수 있는것도 아니라고 하고
오직 개미만 잡아주는 거라고 하는데...
저희 집에 나오셨다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인거면
제가 괜히 헛돈을 쓰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우리 아기가 부은 걸로 봐서는 모기라고 생각이 안되고
개미나 다른 벌레인거 같습니다만,
만약 세스코에서 서비스 나왔을때
아무것도 없다면 어떻게 되는 거지요?
전체 비용을 다 내야하나요?
아니면 진단해준 비용만 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