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개미가 좀 많아요 자그마한...
근데 그거는.. 그럭저럭 살만한데
저번 장마때 쥐 한마리가 비를 피해서 울집으로 들어왔나봐요
방에는 없는듯한데
부엌에는 씻어놓은 그릇에 똥을 싸고 쉬-_-를 해놓는 등..
만행을 저지르고 있네요.
첨엔 멋도 모르고 삶아놓은 햇밤이 사라져서
어떤 미친;;도둑놈이 밤을 훔쳐먹었냐고 난리친적이 있었습니다
소쿠리에 든 밤을 먹다가 쥐가 엎어서 가스렌지 뒤로 다 넘어갔던거;;더군요
먹는 양이나 응가의 양으로는..
한마리인듯 합니다.
끈끈이 놓을까요?
쥐덫을 놓을까요?
엊그제는 매밀냉면 남은 면을 다 먹고
어제는 참외껍질을 싹-_- 먹었더군요
잡아서 가둬놓고 음식찌꺼기 처리반으로 사-_-육할까도 고심중입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스코 여러분들 너무너무 사랑해요~~~ 꺄~ 꺄~(나는야 세스코 빠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