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회사로 출근을 하고 차에서 내리는 순간 바퀴벌레 한마리가 문짝 옆에 붙어 있더라고요..... 놀라서 걸레 같은걸로 탁 쳤는데 툭 떨어지더니 오일레버속으로 쏙들어가 버렸어요......
한 2~3센치 되는 적갈색의 놈이었어요......
한마리가 보이면 2천마리가 있는거라던데 저는 아직 승용차에 바퀴가 서식한다는 말은 못들어봤거든요..... 누구한테 말하기도 쪽팔리네요......
제차는 산지 3달밖에 안된 새차인데 진짜 2000마리의 바퀴가 살고 있는건가요???? 운전하다가 바퀴벌레 보이면 사고날까봐그래요......
짜증이 확 나네요...... 차 타기도 찝찝하고........
암튼 차에 바퀴가 서식할 만한 환경이 되는지, 또 어떻게 하면 그 바퀴를 처리할 수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차에 방제 해주실 수 있나요???
그렇다면 비용은 어느정돈지..... 그런것좀 알구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