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 여러분들^^;
저는 지금 마지막 수능을 앞둔 삼수생입니다.
물론 남자구요(남자라고 답변이 없는건 아니겠죠 ㅡㅡ^)
저희학원에서보면 자습시간마다 같이 앉아서 (남녀가)
공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자습이 아니라 연예질
이겠지요 ㅡㅡ;
문제가 되는건 항상 두세시간씩 나가서 노닥거리다가 들어와서
쑥덕쑥덕되는것이 특징입니다.
두 아메바 모두 지 짝은 있는데 아주 죽이 잘 맞습니다.
이것들 때문에 풍기문란에 의한 주변의 학습효과가 현저히
저하됩니다.
무뇌충인 아메바라서 일까요? 이 아메바들 처리하는
방법엔 뭐가 좋을까요?
그리고 아메바에 대해서 좀 알고싶은데요
답변부탁드릴게요 감사^^;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문의하신 아메바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메바는 원생동물문/ 근족충강/ 아메바목에 속하는 미세한 단세포생물입니다.
아메바는 시냇물이나 호소 바닥의 부패한 식물 주위에서 발견됩니다.
인간의 소화관에서도 6종이 발견되는데
이 중 적리아메바는 아메바성 이질을 일으킵니다.
아메바는 위족(pseudopodia)을 사용하여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이런 형태의 움직임을 아메바 운동이라 부르며, 동물 이동운동의 가장 원시적인 형태로 여겨집니다.
아메바는 핵과 세포질의 상대적 기능과 상호작용을 결정하기 위한 세포연구에 널리 사용됩니다.
각 아메바는 젤리와 같은 조그만 세포질 덩어리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바깥의 얇은 원형질막, 원형질막 바로 안에 있는 뻣뻣하고 투명한 외질,
중앙에 있는 과립상의 내질로 분화됩니다.
아메바는 입과 항문이 없어서 음식물의 출입이 세포표면 어디에서나 일어납니다.
먹이 섭취 동안에 세포질이 먹이입자 주변으로 흘러 먹이를 둘러싸고
액포를 형성한 후 효소가 분비되어 입자들을 소화시킵니다.
산소는 주변에 있는 물로부터 세포로 확산되어 들어갑니다.
생식은 무성생식입니다(이분열).
불리한 환경에 있는 동안 많은 아메바는 피낭체를 형성하여 생존해 나갑니다.
이때 아메바는 둥근 모양이 되며 물의 대부분을 잃고, 보호막으로 작용하는 피낭막을 분비합니다.
환경이 다시 적합해지면, 외피가 터져서 다시 아메바가 출현하게 됩니다.
그럼, 주변 환경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공부 열심히 하시여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