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줄곧 눈팅만 하다가 글올립니다...
전 이게시판을 모르다가 절친한 친구의 누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너무 감동적이드라구여...흑흑
수많은 사이트의 게시판중 이처럼 성실하고 열심히 답변해주는 게시판 없습니다..앞으로도 없을거구여...
드리고자 하는 말은 다름이 아니오라 이게시판에서 답변해주시는 분이 한분인가여? 뭐 이 방대한 양의 질문을 다 소화해 내려면 여러분일꺼 같은데...각설하고 제친구의 누나 하루중에 20시간 이상은 이게시판에서 눈을 떼지 안는다 하더군요...
읽은거 또일고 읽은거 또읽고 그러면서 너무 감동을 받앗는지..여기 게시판의 세스코맨님한테 정식으로 플포즈 하구 싶다는 거에요..저두 첨엔 장난인지 알앗는데...장난이 아니드라구여...근데 방법을 몰라서 못하구 잇다고 합니다...여러사람이 보는 게시판에서 고백하는것두 여자로서 창피하고....답변글들을 쭈욱 보면서 느낀것이..남자일거 같은데...상당히 자상하고 매너잇고 편안하고 성실한 남자일거 같다는거에요...
친구누나 한마디로 뻑이갔죠....지금은 거의 상사병 수준/...
부탁드립니다... 세스코맨님 총각이라 사료되는데요...혹시 애인은 잇나여? 없다면 제멜로 연락처 남겨주세요...
친구누나하고 통화라두 해주세요.....
참고로 제친구누나 28살이고여...164/47 깜찍 발랄 스타일입니다....구라일 오차범위 0프로!!!
서울 중곡동에 살고여...조그만 무역회사에 다닌답니다....
별명이 살빠진 신지랍니다...진짜루 코요테의 신지하구 만이 닮앗거든요...
흠...한가지 맘에 걸리는게 잇다면...한번 상처의 경험이 잇읍니다..24살때 시집을 갓다가..무슨이유에선진 정확히 모르겟는데요...1년후 헤어졋다고 하는군요....
물론 아이는 없구요....
성격은 외향적이고 발랄한 편인데...상처의 기억이 잇어서 그런진 몰라도 우울해할때가 만터군요.....
진짜 절친한 친구의 누나이고 저또한 흠모햇던적이 잇었읍니다... 부디 누나가 좋은 남자랑 만나길 기원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이글 절대 장난성의 글 아니며....취중에 용기내어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