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사는곳은 아파트입니다. 지은지는 12년이 되었습니다. 6층자리 건물이며 저는 그중 3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가 화장실에서 지렁이 비슷한 녀석을 봤습니다.앞부분에 환대가 있고 털실만큼의 굵기에, 길이는 4cm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색깔은 붉은색이구요. 이 녀석들이 어떻게 발견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화장실은 몇번의 손질로 인해서 구멍이 많이 뚫려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 구멍으로 나타날리는 없을거 같습니다.
두번째는.. 역시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을 락스로 청소한 후 몇일 후에 발생한 거미들때문입니다. 거미는 예전에는 없던거 같았는데 청소를 하고 난 후 둘러보니깐 발견됩니다. 아주 작은 거미인데 거미줄은 몹집에 비해 넓게 치는거 같아서 신경쓰입니다. 여러 손질후 생긴 공간에 치는거 같은데 이녀석들도 처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세번째로는 화장실에 나방파리인가? 하는 녀석입니다. 그녀석이 많이 생겨서 어머니와 함께 락스를 거의 원액수준으로 풀어 여러곳을 깨끗이 청소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언제 다시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려주세요.아직도 락스냄새가 잊혀지질 않습니다.
네번째로는 나방인데. 크기는 1cm가 안되고, 자주 날아다니지 않습니다.요즘은 이 녀석들때문에 아주 골치아픕니다. 여기서 검색해본결과 화랑곡나방 이라고 하던데.. 이녀석들을 제거하는 방법은 곡물을 없애는것밖에 없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이 녀석들이 가끔은 2마리가 붙어서 날아다닐때도 있습니다. 이거 번식하고 있는거 같아서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이것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냉장고 밖에 있는 곡물로는 쌀과 콩밖에 없습니다. 쌀은 완전히 해충들에게 들어내어 놓고 있는 상태이며 (푸대에서 그냥 바가지로 퍼서 밥을 지어 먹습니다.) 콩은 비닐봉지로 묵어놓고 보관중입니다. 현재 쌀은 보름이 되었으며, 콩은 1달정도 보관중입니다. 이외에는 버섯과 말린 생선정도가 전부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기때문에 대비를 서둘러야 할것같아서 질문 드렸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잘 되셨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