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이사를 했습니다. 아직 이사한 동네의 특성을 파악하지도 못한 채, 하루 노가다의 피곤함으로 잠을 청했습니다만...어디선가 새어 들어온 두마리의 모기때문에 잠을 설쳤습니다. 네군데나 물렸습니다..그것도 손가락 관절과, 발바닥 ㅡㅡ^ (얼마나 괴로운지 아실겁니다.)
그런데, 불을 켜고 보니 두마리가 천장에 떡~허니 붙어있군요. 잡을라카믄 도망가고 그러데요..
(Q1.) 원래 피 빨아먹은 모기는 배가 불러서 도망도 안 가지 않나요? 나보란 듯이 놀리면서 도망댕기더라고요..ㅡㅡ^
(Q2.) 모기를 사전에 못 들어오게 하는 방법이 제일이겠지만..만약 들어왔다면..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랬다면...잠을 자기전에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자면 안 물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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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씻는다, 모기향 피운다..이런 거 말고 뭔가 좀 획기적인 답을 좀 알려주시믄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모기들이 모기향에는 끄떡도 안하더란 말이죠..그럼, 수고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