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휙~~~~~~~!(파리채 휘두는 소리....)
아마도 팔뚝의 0.1CM는 날씬해져쓰리라....으헉!
하루종일 날씨도 꾸물꾸물하고...잉간들도 엄꼬...상대하는 잉간들마져 내 속을 뒤집어놓는 요즘...
일상이 파리잡는일로 시작되고 끝나는것처럼 느껴지는 요즘...
오늘도 파리채를 들고 허우적대다가 갑자기 발견한 궁금증...하나...
예전엔 미처 몰랐었는데...곤충도 피가 있나?
파리를 잡았는데....벌건 피가 나오더라구요...
모기도 아니고,,,,왜 ...파리가 피를 보이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