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살고 잇고요
살자루하고 박스를 들었더니.. 세상에
첨에 때가 묻은줄알았는데.. 하얀 콤팡이 같은것들이
움직이길레 잘 들여다 보니...
진자 조그만 벌레들이 모여서 있더라구요...
얼마나 조금만지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어찌나 모여서 있는지...
대체 이벌레들이 무슨벌레인지...
살자루에도 박스에도 복사용지에도 나무에도 온천지가
그 벌레들이 듣실거리는데..
베란다 쪽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는 원룸이 베란다가 햇볕이 잘 안드는 곳이구요
난감하네요..
모인 모습이 콤팡이처럼 하얗면서 색갈이 약간 때처럼 보여요
그리고 넘 조만 해서 잘 보이지도 않아요
슈퍼에 가서 아무 방충제나 사와서 뿌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