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겅..벌레에 관련된 글을 올릴려다 님덜 넘 지루할거 같아..지금 제가 가장 심각하게 하고있는고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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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가 좋습니다..푸하하하하하
무턱대로 이케 말하니 정말 어이없으실검다...
하지만 여자로서 게이가 아닌이상 남자를 싫어하는 여자는 없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여
그런데여....
첫사랑과 가슴아픈 이별을 한 뒤 영~ 남자만나기를 두려워하고 있슴돠
또다시 그런 슬픈 이별 하기 싫어서일까여..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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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기도 꽉차거....왜 저에겐 이렇다할 넘(?)들이 안걸려드는걸까여...
물론 세수코님덜께선 자신을 먼저 알라고 말씀하시겠져...-,.-;;;
저를 보고 사람들은 글더군여....남자 친구 있을거 같아서 남자들이 안꼬이는거라거.....남자들이 보기에 넘 부담스러워서 그러는거라거...^^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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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랍시고 세상에 반은 남자니깐 걱정말란 말을 많이 듣슴돠.
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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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반은 남자지만 그 반은 유부남이고 나머지 반중에 반은 앤이 있거 또 나머지 반의 반의 반은.....미성년자라는 슬푼 사실임돠....
쿄쿄...올만에 세수코에 들와서 신세한탄을 좀 했슴돠...
언제나 유쾌한 답변...저더 기다려보겠슴돠
비오는 날 까페 창가에 앉아
밖의 비내리는 정경을 보면서
차도 마시고....
저와 그 고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오래오래
대화를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2003-06-19 오후 1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