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분들이시겠지만.....궁금하고, 답답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답변좀 꼭 부탁드립니다........
저희집에 요즘들어 갑자기 많아진 벌레때문에 워낙 추위를 타는서 여름되기전까지는 보일러를 틀어놓고 살아야하지만 이놈의 벌레를 죽이기위해 냉방에서 벌레와같이 얼어죽기 직전의 상태로 살아가는 한사람입니다.
이 벌레는 한 3월부터 슬슬 생겨났던것같습니다.
색깔은 아주찐한 밤색이고요, 길이는 2~3mm되는것같구요, 가끔 날라도 다녀요. 날라서 천정에도 붙어있기도 해요.그리구...죽일려구 건드려보면 몸을 똥그랗게 움츠려서 죽은척하구요, 머리는 쪼그맣구, 등에는 등을 모두 덮는 아주 얇은 날개가있어요. 그리구...뒤집어서보면 배부분이 주름도 있구요...어느 특정한곳에 주로 서식하는게 아니라 집안 곳곳에 널리 분포되어있네요. 이런벌레는 첨보는것이라 어떻게 박멸을 시켜야할지, 왜 이런 벌레들이 생겨난것인지....참 저희집은 1층인데....1층에 벌레들이 많다고 하더니 진짜인가봐여....그래도 작년에는 없었는데....갑자기 올해들어 생겼어요, 이 벌레들을 죽이려고 바퀴벌레약을 발라보았는데 그근처 다니는것만 죽고 나머지는 여전히 쌩쌩....그래서 마지막 방법으로 집안을 썰렁히 해보았더니 조금 줄어드는것같기는 하지만...여전히....ㅠㅠ...보일러를 따뜻하게 해보면 더 나오는것같더라구요...
세스코에서 권연벌레를 알고서 그림을 찾아보았는데 비슷하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만약 권연벌레라면 나무가구를 없에야하는건가여...?그렇게 되면....내 두대의 피아노가 없어져야하는데.....그렇게 하면 않되는데.....
도와주세여....어떤종류의 벌레일까여? 왜 생겨난것인지...어떻게하면 없앨수 있는지....꽤 많은숫자의 벌레들과 같이 살고있거든여....바퀴벌레약에 죽어져있는것과 내가 직접죽인것들을 합하면...하루에 적어도 30마리는 넘을꺼에요....이 째그마한집에 가득찬듯한 느끼이져...으윽~끔찢하져......
도와주세여....답변을.......
긴 내용의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려도 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