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아가띠입니다.
하늘의 쥐라고도 불리우는 이 비둘기들을 잘 피해다닐 방법은 없을까요.. 길거리를 다닐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88 올림픽 때 무슨 그리 좋은 구색을 갖추겠다고 하늘에 그 무수한 비둘기는 뿌려댔는지.. 그리고 어찌나 번식력은 우수한지- 암튼, 저는 비둘기 때문에 괴롭습니다. 이제는 하도 피해다녀서 비둘기 떼의 서열과 부부 비둘기의 습성, 뭐.. 죄다 꾀차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