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1살되는 아파트에 살구 있습니다. 얼마전에 이사왔죠. 11살치고는 깨끗해 보이길래 맘놓고 살고 있는데 조금전에 어디선가 손마디만한 바퀴벌레(아마 북아메리카 바퀴?)가 기어나오고 있는것이 아닙니까.. 제 둘째 아들(갓 돌지난) 놈이 손으로 잡으려 하는것이 아닙니까.. 앞이 캄캄해 지면서 손에 잡히는 물건을 던져 일단 압사시켰슴다.. 제가 알기로 보이는 놈이 한놈이면 그 뒤에 엄청난 군단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갈쳐 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