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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힘들어여
  • 작성자 바부..
  • 작성일 2003.05.1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는 약 2달전 50만원이 넘는 거액을 들여
삼숭의 아내콜 카메라폰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나고 술을 먹고는
택시에서 핸들폰을 흘렸습니다

다행이도 핸펀을 주운 아리따운 여햏께서
펀을 돌려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도 잠깐...
2달이 조금 못지나 저는 다시 한번 핸드폰과
작별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맨정신으로 정장바지에 넣었다가
주머니가 너무 얇팍하여 빠져버렸습니다

혹시나 제가 있었던곳에 놔둔건 아닌가 하고
늦은시간 초췌한모습(슬리퍼를 신고)으로
가야할곳이 너무 먼곳이라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고(50분거리였다구여ㅡ.ㅡ)
갔으나 역시나 없었습니다

이제 찾는것은 포기했습니다
주변에서 뭐라하는것도 이제는 견딥니다
그러나 앞으로 다른 핸드폰을 구입해야 할것같은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여?
구입을 하고 남들 말처럼 개목걸이처럼
목에 달랑달랑 매고 다닐까여?
아니면 쥐죽은듯이 할부금 끝날때까지
핸드폰 없이 살아야만 하는걸까여?
정말 너무나 암담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고객님의 안타까운 심정

저 100% 이해가 됩니다.

지가요 얼마 전에 디카를 카드할부로 구매하고

1번 잘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술집에 두고 와 버렸습니다.

다시 그 집에 가봐는데 물론 없었습니다.


지금도 매달 할부금을 낼 때마다 아픈 기억이 ...(아직 8번 남아 있습니다.)


고객님이나 저나 가능한 빨리 잊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답변일 200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