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안에 사는데요~
요즘에 밖에서 날개가 달렸고 개미같이 생긴 놈들이 많이 날라다니고 많이 바닥에 죽어있습니다..(개미인가요?)
아직 물렸거나 그렇다는 소린 못들어봤지만..
작년까진 없었던것 같은데 최근 비가 오면서부터 많이 생겼는데 좀 징그럽고 청소하기도 나쁘고..날라다니면서 피부에 스치면 소름까지 돋는데.. 이 벌레의 정체가 뭘까요..
제가 본 특징 :까맣고 몸통은 큰개미처럼 생겼고요 날개는 긴편이고 짝짓기도 많이하는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개미라고 생각했는데 작년까진 이렇게 많은 숫자들의 벌레가 있지 않고 최근 비가 오면서부터 수가 많이 늘어서 개미가 아닌것 같아요..
이 벌레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십니까?
세스코입니다.
고객께서 문의하신 해충은 요즘 충청지방을 중심으로 많이 나타나서 문제가 되고 있는 털파리입니다.
털파리의 성충은 특징적으로 느리게 날고 땅 위를 걷기도 하면서 날아다닙니다.
주로 봄에서 이른 여름동안 들판이나 벌판에서 많이 볼수 있지요.
털파리는 교미 중인 성충이 많이 발견되어 "Love bug"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유충은 부패한 식물질이나 짐승의 배설물, 포아풀과 식물과 야채등의 뿌리를 먹고 산다고 하네요..
갑자기 보이는 이 털파리에 대하여 세스코에서도 연구중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