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평소 세스코에 올라와있는 글들을 잘 읽어보고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요즘 제가사는 동네에 아주이상한곤충이 생겨서 물어보려고요
생긴건 파리같기도 한데요 파리치고는 길고 벌이라고하기엔 너무 검은색이고 아무튼 파리쪽이 더 비슷해보이도해요
얼핏보면 개미에 날개가 달린것 같기도 하구. 말도 안대는 소린가요?^^
아무튼 너무많아요 약수터에가도 있고 회사에 가도 있고 차를몰고 갈때도 그놈들 때문에 앞 유리가 파편 자국에 날리에요.
혹시 아시는 거면 좀 가르쳐 주세요.전에는 못보던 곤충 같은데...
끝으로 세스코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스코입니다.
고객께서 문의하신 해충은 요즘 충청지방을 중심으로 많이 나타나서 문제가 되고 있는 털파리입니다.
털파리의 성충은 특징적으로 느리게 날고 땅 위를 걷기도 하면서 날아다닙니다.
주로 봄에서 이른 여름동안 들판이나 벌판에서 많이 볼수 있지요.
털파리는 교미 중인 성충이 많이 발견되어 "Love bug"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유충은 부패한 식물질이나 짐승의 배설물, 포아풀과 식물과 야채등의 뿌리를 먹고 산다고 하네요..
갑자기 보이는 이 털파리에 대하여 세스코에서도 연구중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