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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힘이 드네요..
  • 작성자 상크미
  • 작성일 2003.05.0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요즘 여러가지로 힘이 듭니다.

군대걱정에 (60일) 여자친구..... 도저치 혼자 생각할수가
없어서 조언을 구하려구요^^;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작년에 여름..채팅에서 만나게되서

12월까지 정말 이쁘게 사랑하면서 사귀었는데..

장거리연애라서 그런지.. 보고싶을때 잘 못보고..

그러다보니 사랑도 좀 식어서 헤어지게되었는데...

얼마전에 다시 그 애가 다시 시작하자는 것같은
이야기를 꺼내서.. 다시 고백을 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의 마음을 영 알수가 없어요..ㅡㅜ

다시 사귀자고 이야기하면 생각 해야겠다구 그러구..

확실한 대답도 안해주구....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솔직히 군대 입영 신청한게.. 그애랑 헤어지고 난 담날에
한거거든요... 그 애한테는 말 안하고 있다가..

고백하면서 같이 말했는데... 그것때문에 그애가 더 망설이는거 같아요.... 난 잘 할 자신이있는데....

그애는 날 볼 ㅈㅏ신이 없다고 그러네요...

입영날짜는 다가오고... 난 그 애를 정말 사랑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냥 그 애를 포기해야되는걸까요?

나이는 한살 차이지만.... 그애는 4학년이구... 전 이제 2학년

휴학중이라 2학년은 아니지만...

너무나 힘들어서... 조언한마디 구해봅니다.


p.s 한마디라고해서 한마디만 해주는건 아니겠죠?

그렇다고 두마디해주시는것은 아니겠죠.

전 당신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