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교 급식실을 운영하는 영양사인데요...

요근래 쥐가 급식실을 날뛰고 있어 상담드립니다...

며칠전 끈끈이로 쥐 3마리를 잡았는데요...

작은쥐 3마리가 잡힌걸 보니 엄마쥐 아빠쥐가 또 있다는건가요?

작은쥐들도 새끼를 칠수 있는건가요?

아침에 출근하기가 두렵습니다...제가 쥐를 병적으로 싫어하다보니(누구나 그렇겠지만요...)

지금은 사람무서운줄도 모르고 아줌마들 밥할때도 쥐가 나타납니다...난감해요...

오늘 세스코에 전화상담했는데요 또 궁금한게 있네요...지금 있는쥐들은 퇴치 가능한가요? 밖에서 죽나요? 안에서 죽나요?

그리고 급식실이 산 아래 있다보니 더욱 심한거 같은데요...또 어디로 들어오는지도 모르겠고...있는건 잡는다쳐도 또 들어오면 어찌하나요...암튼 어찌해야하나요...
세스코에 연락하면 다 해결해 주시나여?

무서운것도 무섭지만 위생에 신경써야할 부분도 있어 걱정이 큽니다...급식하면서 병을 옮길수도 있나요?

쥐가 여기 사는걸까요...밖을 왔다갔다하는걸까요?

에고 두서없이 써놨네요...쥐가 나타날까 망을 보느라..ㅋㅋ

이 홈피에 보니 한쌍이 일년에 1200마리 새끼 친다하니 오늘밤 잠못이룰것 같습니다....제가 자는사이 새끼칠까 싶어서...윽...

암튼 비도 오는데 수고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물음표부분은 전부답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