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깔끔한집인데요 바구미가 생겼습니다. 집에서 취사는 하지 않는관계로. 쌀바구미는 아니구요.

약을 뿌려 젖은녀석은 까만색인데 그전에 뽀송뽀송할때는

약간 푸르스름한 빛깔을 띕니다.. 크기는 한 3미리정되되어버이니까.. 아마 왕바구미가 아닐가 싶은데요..

특정위치에서 심한날은 30마리정도 쓰레기 바퀴로 쓸어담습니다..

일단.. 많이 나오는 출몰지는요.. 일단 장판이 약간 틈이

있는부분이구요.. 근데 예상외로 그부분 장판 들쳐보면

녀석들이 없습니다..각각 화장실과 싱크대쪽인데요

화장실쪽에서 많이 나오고 싱크대쪽은 조금 덜나옵니다.

싱크대쪽이라고 해봐야.. 나무가 코팅되어 잘 다듬어진

새가구인데 그쪽에서 서식하긴힘들다구 보구요..

주인이 급하게 오기전에 이전에 벽지를 완벽하게

제거하지않고 조금만 제거하고 덮어씌었거든요? 그 벽지에서

서식할수 있나요?

그리고.. 조용히 가만히 있으면 집에서 틱틱 하는

소리가 납니다.

처음에는 쥐가 아닐까 싶었는데요.. 이제는 천장이 아닌

밑에서도 납니다.. 마치 그 바구미가 위에서 떨어졌을때

나는 툭 하는 소리같은데요.. 여기저기에서 규칙적으로

나니 절대 우연히 나는 소리는 아닌거 같구요..

바구미로 인한 소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