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에 마루와 방에서 가끔 엄청 큰 바퀴벌레가 누워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죽었나 싶어 살짝 건드려 보면 아주 팔팔하게 다리를 움직이며 살아있구요. 알을 낳고 죽을때가 되어서 밖으로 나와서 뒤집어져 있는건가요? 혼자서는 뒤집을 수 없는 것 같은데,.. 새로운 집이라 방심해서인지 창을 열어놓아서 창문으로 들어왔는지 암튼 안보이던 바퀴가 보이기 시작하니 슬슬 불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