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아침 벌레한마리를 발견했는데요..
출근하자마자.. 이렇게 세스코에 문의합니다.
제가 이사한지 얼마안되었는데요..
다가구 주택인데요..
이사때부터 지금까지 (약 한달이상) 바퀴벌레는 발견하지 못햇었는데..
오늘 아침 현관 쪽에서 갈색 비스므리한 꼭 바퀴벌레 같은 놈을 발견했습니다.
하여, 현관문을 열구,, 신발로 살짝 치니깐, 밖으로 튕겨져 나가면서 그 벌레가 뒤집혔거든요..
근데... 그 벌레가 버둥대면서, 제 몸을 원래상태로 뒤집지 못하더군요..
더군다나 제 신발 펀지로 한방에 박살이 났구요..
보통 바퀴벌레는 그렇지 않을거 같은데요..
몇번씩 때려두 몸체 하나 안상하구..
그런걸루 알고 있는데요..
제가 본것이 바퀴벌레가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생김은 꼭 바퀴벌레처럼 생겼거든요..
약 일센티 조금 넘은 크기에 빛나는 검은갈색..
무서워서 가까이 보진 못햇지만요..
이게 바퀴벌레라면, 약을 사다 놓으려고 하는데요..
또 한가지..
바퀴벌레가 없는집에..
바퀴벌레 약을 사다놓으면,
오히려 없던 벌레가 약먹으러 오진 않을까요?
그런 걱정두 되궁..
암튼 질문이 넘 길어졌는데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즐건 봄날들 되세여..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입니다.
해충때문에 고생을 하고 계시군요...
님의 집에서 발견하신 해충의 크기로 볼때 만약 바퀴가 맞다면...
독일바퀴 유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성충의 크기는 1.5~2Cm 가 넘거든요...
그리고
바퀴가 보통 활동하는 범위는 3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제를 설치를 하시고 그 범위 안에 있는 바퀴가 유인되는 것이라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멀리 있는 바퀴가 유인되기는 힘들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