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 집에 바퀴와 함께 사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친구를 알계된지도 7년정도가 흘렀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바퀴와 함께 동거 생활을 하더군요.
처음에 놀러가서 질투심(?) 에 달려드는 바퀴 한놈두놈 제거
를 하는데 그친구는 그냥 보고만 있더군요. 왠지 쓸데없는
일을 한다는 식으로요. 그런 친구를 이해 할수 없었는데
7년이 지난 오늘 그 친구를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거하여도 제거하여도 자구 나타나는 그 스토커 같은 동거
자들. 바퀴 어떻게 해야 초 투하를 시킬수 있는지..
세스코를 부르고 싶지만 아직 백수인 관계로 비용 부담이
있어서 그러지는 못하겠구요 민간 요법(?) 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그 친구 집은 1층인데 그친구는 지하 골
방에서 동거인들과 지금도 뒹굴고 있을 겁니다. 그 친구를
구제해주고 싶어요.. 제 생각인데 구제 방법중 여자 친구를
하나 소개해주면 함께사는 친구들이 살하질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바퀴는 음식물을 섭취 이전에 먹은 음식물중에 부분 소화된 것을 토해내기 때문에
그 음식물을 사람이 모르고 먹게되면 식중독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바퀴 다리에는 수 많은 각모들이 있는데 그 곳에 100여종의 세균들을 묻혀
이곳 저곳 돌아다녀 각 종 전염병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전염병의 종류로는 흑사병,나병,장티프스,간염 등이 있습니다.
바퀴는 잡지 않는 이상 계속적인 적과의 동거는 각오하셔야 합니다.
저도 확실한 민간요법이 있다면 가르쳐드리고 싶은데...
일단 음식물 찌꺼기와 같은 먹이원을 제공하지 않도록 청소를 깨끗하게
해주시고 임시방편이지만 바퀴가 유입되는 곳에 고춧가루를 뿌려두시면
조금은 기피현상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이는 바퀴가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기를 기도해야합니다.
근데 바퀴가 한글을 모를텐데.. ㅡ.ㅡ;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