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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벌레와 나방파리에 대해서..
  • 작성자 바램
  • 작성일 2002.09.1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저희집이 이사를 했어요..
새로지은 9층짜리 아파트인데..(저희집은 9층에 살아요)
이사와서 엄청깨끗해서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얼마전에 새벽에 컴퓨터 하고 있는데..
정말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지나가는거에요..
저능 기겁을 하고 모기약을 가져와서 막.. 뿌려댔어여..
정말 바닥이 에푸킬라로 흠뻑젖을때까지.
그런데도 잘 죽지않더라구여.. 그래서..
휴지를 들고 손으러 눌러 죽일려고 햇는데..
너무 커서 차마용기가 안나더라구여..
그래서 신발장에 있능.. 댑따 큰 운동화를 신고와서..
발로 밟아죽였어여.. ToT
(웃기겠지만 바퀴벌레한테 미안했어여..)
옛날에 살던 빌라에서도 종종 바퀴벌레를 봤는데.
거기 바퀴벌레능 작았거든여..
손으로 (당연 휴지로..) 눌러죽일수있을정도로;;
근데 지금 사는곳에 나타난 바퀴벌레능..
몸은. 옛날에 살던집에서 나오던 바퀴벌레랑 비슷한데..
날개가 엄청 크더라구여..
날개가 너무 커서..바퀴벌레가 엄지손가락만해 보인거였어여
이거능.. 변종인가요?? 아니면 바퀴벌레에도.. 종류가?-o-;;



그리고 나방파리에 대한건데요..
이사오구.. 처음맞는 여름이라서..
깨끗히 잘 썻는데.. 한여름일때는. 보이지 않던
나방파리들이 8월말즈음부터..여기저기서 한두마리 보이더니
지금은.. 정말 많아졌어요.. - -;;
특히 화장실에 제일 많구여..
베란다에 있는 음식쓰레기 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음식쓰레기도 생기는 족족 갖다버리고 해봐도..
전혀 없어질생각을 안해요..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돼죠??
그리고 그냥 파리들은.. 사람이 잡을려고 손을 갖다대면
어떻게 알았는지 도망가잖아요?? 날파리 초파리 등등.;;
근데 나방파리능 눈이없나봐여? -o-;;
잡을려고 손을 ㅇ ㅏ주 가까이 갖다대도 모르고..
항상.. 내 손에 짓눌려죽어요;;



하여턴.. 벌레가 징그러운건 사실이지만..
하나의 생명인데.. 죽이자니 미안하기도 하고.ㅠ.ㅜ
일일이 모든분들께 답변해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여.. 장난스런 글들도. 많은데..
한참 게시판 답변때문에 세스코가 주가가 올라갈때
있었잖아요.. 전 저러다 말겠지..
어차피.. 자기네 회사 홍보한다고 저러능거야..
언제까지 가나 한번보쟈..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능.. 좀.. 생각이 달라요^^
어디하나 다치지 마시구.!!!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안뇨옹~~